방광염은 크게 급성 방광염과 만성 방광염으로 구분됩니다.
급성 방광염은 갑자기 강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반면, 만성 방광염은 가볍지만 지속적인 증상 발현이 됩니다.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침입하면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이 늘어나고, 소변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등 이상현상이 발생합니다.
소변색이 혼탁해지며, 소변을 봐도 보지 않은 듯한 잔뇨감도 느낍니다. 악화가 되면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논문에서 제시하는 체크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
-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온다.
- 밤에 자다가도 소변 때문에 2번 이상 깬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다.
- 소변 색이 탁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 소변을 볼 때 하복부가 콕콕 쑤시는 통증이 있다.
위 체크 리스트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급성 방광염의 경우, 항생제 처방으로 쉽게 치료가 되는 반면,
만성 방광염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처방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광염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첫째,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배출합니다.
둘째, 방광을 자극하는 알콜, 카페인, 탄산음료를 자제합니다.
셋째,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을 보충합니다.
넷째,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아래와 같은 참고문헌으로 방광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김태형. (2012). 단순방광염의 경험치료제의 선택: 더 이상 가능하지 않은 무임승차. Infection and Chemotherapy, 44(4), 323-327.
대한산업보건협회. "미디어 속 직업병 - 화장실 갈 시간 없는 운전기사에게 발생하기 쉬운 병, 영화 <기생충(2019)>을 통해 본 방광염." 산업보건 383.- (2020): 62-63.
무엇보다 작은 증상들을 방치하지 마시고, 초기에 진단하고, 예방함으로서 만성으로 질환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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