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근거] 방귀가 자주 많이 나오는 이유와 냄새 지독, 건강진단법

 

우리 몸 속에는 평균 200ml의 가스가 차 있습니다.

 

이 중에 불필요하거나 넘치는 가스가 우리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방귀입니다.

 

횟수는 사람과 장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하루 최대 25회로 배출합니다.

 

평소 자신의 횟수 보다 더 많은 횟수의 방귀가 지속되거나,

 

주변 사람들이 괴로울 정도로 냄새가 지독하면, 소화기관의 건강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방귀는 식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달걀이나 각종 고기류 등을 다량 섭취하면, 황 성분이 증가해 냄새가 지독해 집니다.

 

 

또, 껌, 캔디, 탄산음료는 장 내의 가스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잦은 방귀, 냄새가 지독한 방귀와 더불어 아래의 현상들이 같이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을 알리는 신호탄일 수 있으니,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소화기 계통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복통
식욕부진
체중 감소
배변 횟수의 변화
혈변

 

방귀냄새가 고민이라면 일단, 육류 대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독한 냄새가 일주일 넘게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결과물인 대변은 우리 몸의 상태를 대변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변도 방귀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1일 1회 또는 2회 부드럽게 배출되어 바나나 크기의 갈색 변이 건강한 상태를 말해줍니다.

 

노란색 변은 우리 몸 속의 지방이 충분히 소화, 흡수되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색이고,

 

유독 검은색 변은 소화기관의 출혈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빨간 혈변이 묻어 나온다면 치질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치질 관련해서 논문을 근거로 정확히 진단하고 예방하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sandstars.tistory.com/entry/%EB%85%BC%EB%AC%B8%EA%B7%BC%EA%B1%B0%EC%B9%98%EC%A7%88%EC%A6%9D%EC%84%B8-%EC%A7%84%EB%8B%A8%EB%B2%95-%EC%98%88%EB%B0%A9%EB%B2%95-%EC%97%B0%EA%B3%A0-%EC%B6%94%EC%B2%9C-%EC%B9%98%EC%A7%88%EC%95%BD-%EC%B6%94%EC%B2%9C

 

 

지금까지 작성한 글의 참고문헌입니다.

 

김서연,and Kim Seo-Yeon. "3.0시대건강수명 120세를 위하여 3 - 조금은 원초적인 이야기 입 냄새와 방귀가 말하는 건강." 건강소식 38.9 (2014): 14-15.